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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이기저귀만 처음 사용하다가 태어나서...

작성자 김현정(ip:)

작성일 2018-11-12

조회 7152

평점 5점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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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이기저귀만 처음 사용하다가 태어나서 처음 천 기저귀로 넘어왔네요. 물론 불편한 점은 분명 있어요. 하지만 기저귀 발진 때문에 선택했던 부분이라 서브 기저귀로 사용하면 좋아요. 기존 종이 기저귀처럼 천기저귀를 쓰면 안되구요 천 기저귀의 단점을 분명 알고 사용하셔야 해요. 저는 8갤 아기들인데 처음기저귀가 마음에 들어서 베이비페어에서 직접 만져보고 구매했어요. 아기몸에 닿는 부분이라 집에서도 꼼꼼하게 확인했구요. 허벅지가 뚠뚠쟁이가 아니라그런지 8갤인데도 충분히 들어가고도 남네요 넘 작다고 하시는 분들은 아마 3개월에 10키로가 넘어가는 분들일수도 있겠어요. 즤 애기들 지금 8키로 좀 넘거든요... 오줌싸고나면 색깔이 확 바뀌면 좋겠지만, 그러면 형광증백제나 온갖 화학성분이 들어가서 종이기저귀만 못해요. 엄마가 자주 확인해줄 필요성이 있어요. 내 아이와 아이컨택 잘 하시고, 아이의 보디사인을 잘 캐치할 줄 아는 엄마라면 한두번 정도 오줌 싼 것에 바로 반응하고 갈아줄 수 있지만 여러번 쌀 때까지 방치해서는 천기저귀를 사용할 이유가 없을듯 싶어요. 저는 종이기저귀 사용하면서 서브로 사용하기에는 최고인듯 싶어요 그냥 팬티기저귀 입듯이 입히는 것도 너무 좋네요.

첨부파일 20181112_150944.jpg , 20181112_151502.jpg , 20181112_141216.jp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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